체온계는 사람의 온도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것을 체온계라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체온계는 수은체온계이며, 수은조와 관부 사이가 모세관이 되어 잘록하게 되어 있고, 체온으로 수은이 팽창하면 관내가 밀려나가 상승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섭씨 온도를 쓰게 되며 보통 35도 ~ 43도까지 분단위로 눈금이 매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체온을 측정할때 겨드랑이나 구강내 혀 밑에서 검온하는 것이 보통이며, 직장내의 체온을 재는 항문체온계, 기초체온을 측정하는 여성체온계, 체온이 낮은 미숙아용 체온계 등 여러종류가 존재한다.
1. 체온계 어플을 사용해야되는 이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온계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파트론 스마트 체온계, 디지털 체온계, 적외선 체온계, 비접촉 체온계, 브라운 체온계, 녹십자 체온계, 휴비딕 체온계, 적외선 체온계, hubdic 체온계, 휴비딕 비접촉 체온계등 정말 많다.
이 많은 체온계들을 구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체온계 어플 앱을 사용해보는게 좋다. 우선 100% 스마트폰 체온계 어플만으로는 체온 측정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부분은 어느정도 검증된 사실이다.
2. 체온측정기 어플 추천 사용법
1) FEMON(피몬)
피몬은 전용 체온계를 구입한 사용자들에 한 해서 스마트폰 체온계 측정이 가능하다. 바나나체온계라는것인데, 바나나체온계와의 연동을 통해서 체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이 안되어 있는 상태라도 패치의 내장메모리를 통해 재연결할 수 있고, 데이터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메인화면의 체온 모니터를 터치하게 되면, 20초간 체온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받고자한다면 위험온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온도를 벗어날 경우 알림이 울리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싶을때 메인화면에서 최대 72시간 전까지 37도이상의 체온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노란색의 경우 37도 이상 37.5이하, 주황색은 37.6도 이상 38도 이하, 빨간색은 38도 초과가 된다면 위험으로 판단하게 된다.
색상 구간을 터치하게 되면 20분 사이에 가장 높았던 체온 기록의 온도가 말풍선으로 표시되어 열이 언제 발생했는지 확인된다. 별도의 체온 리뷰를 통해서 체온의 실시간 변화, 기간별 온도변화 추이까지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혹시 다른 전자체온계로 측정한 체온을 저장하고 싶다면 체온 수기 입력 기능을 통해서 사용해 보면 된다. 직접 날짜와 시간, 체온을 입력 한 후 확인가능하다.
2) Boomcare 체온계
Boomcare 체온계를 이용하려면 블루투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 앱이다.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기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체온을 측정하여 평균온도를 이해한 상태에서 한 눈에 자녀의 체온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 앱이다.
우선 Boomcare 체온계를 구입한 사용자에 한해서 블루투스와 연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기록하게 된다.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조금 더 세밀하고 정확도 높으며, 자세한 체온 상태 기록을 확인해볼 수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은 어플을 실행하고 왼쪽 상단의 블루투스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게 되면 Boomcare 체온계를 스캔하게 된다. 이 때 체온계의 전원을 키게 되면 앱에서 BC-03이라는 Boomcare 체온계가 나타나게 된다. BC-03을 선택해서 블루투스 모양의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변경되면 연결이 정상적으로 완료 된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 상단의 사용자 버튼을 터치하고 사용자 목록이 나타나게 되는데, 사용자 등록 버튼을 터치 한 뒤에 사용자 등록 한다.
사용자가 체온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인데, 첫번째 방법은 메인페이지의 차트에서 데이터를 길게 터치하게 되면 사용자목록이 나타나게 되고 저장하고자 하는 사용자를 선택하면 된다.
두번째 방법은 Unselected 가 적혀 있는 버튼을 터치하여 사용자를 선택한 뒤에 측정된 모든 데이터를 선택된 사용자에게 저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휴비딕 웨어러블 체온계
휴비딕 헬스,HMT-100,HFS-800B,휴비딕 제품에 대해서 휴비딕 웨어러블 체온계를 이용해서 측정하게 되면, 스마트폰 어플 앱으로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온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주고, 체온을 설정한 온도 이상이거나 이하일 경우 알람으로 알려주게 된다. HFS-800B, HMT-100, 휴비딕 피버가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영유아, 또는 성인의 체온과 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체온 관리 어플앱이다.
다양한 장점들이 있는데,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 번 이야기 해보자. 지속적인 체온확인이 힘든 수면 중에서도 아이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어플 앱을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용자의 움직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환경설정에서 체온 알람범위를 사용자에게 맞춤으로 변경할 수 있다. 설정 범위에서 벗어난 경우 알람이 별도로 표시된다.
실시간으로 측정된 체온은 어플을 통해서 자동 저장되며, 측정기록을 편리하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약을 투약하는 경우가 있다면 앱을 통해 기록가능하며 측정기록에서 투약 시간을 확인해볼 수 있다.
휴비딕 웨어러블 체온계의 특징은 주변 병원 및 약국 정보를 조회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사용시 주의사항이 있는데, 전용 체온계인 HMT-100, HFS-800B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된다.
3. 결론 및 참고사항
현재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 체온계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온 측정기와 연동해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정확한 체온측정을 확인할 수 없으며, 스마트폰 온도계, 온도측정기를 이용해서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측정은 가능하다.
하지만 전문 장비를 이용하는것이 현명하고, 정확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판단하는것이 좋다. 일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체온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확인 해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