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비씨(JTBC) 예능프로그램인 유랑마켓에서는 유랑마켓 판매게시판을 운영하면서 시청자들과 스타들이 함께 중고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도 참 보람있는 프로그램이며, 중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취지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것 같아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 유랑마켓 직거래 시청자 장터 참여방법이랑 스마트폰 어플 앱이 어떤게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유랑마켓 직거래 판매게시판 참여방법
JTBC 유랑마켓 공식홈페이지에 방문하게 되면, 방송보기, 미리보기, 명장면 클립, 다시보기, 스페셜 영상, 프로그램 정보 등이 보인다.
그 아래쪽에 시청자 참여가 보일텐데, 시청소감 아래쪽에 시청자 판매를 클릭한다.
그럼 현재까지 시청자들이 판매를 원하는 글들이 올라와 있다. 대략 204개까지 글이 올라와 있고, 최근 16회 조은숙 편의 판매 물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16회 조은숙 편의 홈페이지 판매 물건 정보를 확인해보면 보온보냉 가방, 보드게임 등이 올라와 있다. 브랜드명과 모델명, 책정가격도 함께 명시되어 있어서 원하는 중고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당연히 시청자게시판에 글을 남겨야 구입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추가적으로 선글라스, 과일채소 세척기, 운동기구 등도 함께 등록되어 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스타들이 올린 중고물품인 만큼 검증이 된 제품들이다.
실제로 16회 조은숙편의 물건이 올라와 있는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시청자들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 모습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고, 실제로 경쟁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꼭 구입해야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주는것이 좋다.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 글쓰기를 통해서 구입요청을 하면 된다.
구입하고 싶은 물건이 있거나 또는 판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이처럼 시청자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2. 유랑마켓 구매어플
JTBC 유랑마켓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는 방법도 있고, JTBC 유랑마켓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어플(앱)을 이용해도 될 것이다. 중고 직거래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인데, 과연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우선 수수료 없는 개인 간 중고 직거래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수수료를 내지 않고 주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거래를 진행할 수 있으며, 혹시나 스타들과도 거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우리 동네 플리마켓으로써 앱 속으로 들어와서 이용하면 된다. 패션제품이나, 디지털 가전, 액세서리, 유아용품, 도서, 가구, 티켓, 용달 정보 등 다양한 중고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다는점은 참고하면 된다.
우리 집 근처의 사람들과 중고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중고마켓으로써, 포장 없이 택배비 없이 집 앞에서 쉽고 편하게 직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물건을 팔고 싶다면 글쓰기 버튼을 터치해서 빠르게 판매글을 올리면 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후 바로 업로드 하면 된다.
물건을 사고 싶다면 마음에 드는 물건을 터치하거나 채팅으로 거래하기를 통해서 30초 만에 거래약속을 잡을 수도 있다. 중고거래 사기의 대다수는 택배거래가 많지만, 검증된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하면 집 근처 동네 이웃과 함께 중고거래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필자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매너시스템을 통해서 거래를 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들마다 자신의 매너온도가 별도로 표시되는데, 물건을 사고 팔때 미리 상대방의 매너온도를 확인하고 거래하면 된다.
거래약속을 위해 판매자 또는 구매자 간의 자유로운 채팅이 가능하고, 자유로운 채팅인 만큼 안전이 보장되는게 좋다. 개인정보를 위한 민감한 정보가 오고간다면 앱 자체에서 주의를 주기도 한다.
3. 유랑마켓 중고거래 장점
중고거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TV프로그램에서 예능이지만 스타들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중고거래 시스템이 활성화 되고 자리잡는다면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새제품을 사는것도 좋지만, 사용하지 않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것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사기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방법들도 JTBC 유랑마켓에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